생각을 뒤집어라!!.(폴 아덴)
이 책은 인생을 잘못된 방식으로 바라보며, 잘못 내린 결정들이 주는 혜택을 설명합니다. 이 책은 어떻게 위험이 삶의 안전이 될 수 있는지, 왜 비합리적으로 구는 것이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것보다 더 나은지 보여줍니다. 결국 중요한 건 주사위를 던질 실천력이 있는가입니다.
1968년 높이뛰기 선구가 막대를 가로지르는 방식으로 웨스턴 롤 방식을 사용하다가 한 무명선수가 배면뛰기를 시도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따자 사람들의 머릿속에 그의 배면뛰기는 아주 신선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새겨 넣었으며 포스베리 플랍 방법은 모든 사람들이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사고방식에서의 작은 차이와 실천이 높이뛰기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꿔 놓은 것입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독창적인 사람들이 만들어냅니다. 이들은 본능적으로 남다른 것의 가치를 간파하며 평범함을 위험한 것으로 간주하는데요. 미궁에 빠지는 것은 당신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 아니라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항상 올바른 결정, 안전한 결정, 대다수가 내리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다른 이들과 똑같이 살게 될 것입니다. 항상 다른 삶을 꿈꾸면서 말입니다.
나는 원한다의 의미는 간절히 원하는 것은 결국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요. 이것은 주위 사람들이 내려야한다고 여기는 결정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내리는 결정들입니다. 지금부터 나쁜 결정을 내리기 시작하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꿈꿔보기만 하던 곳에 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 못한 것보다는 한 것을 후회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우리가 실천하는 일은 모두 우리가 선택해서 하는 일이고 지금의 당신이 되기로 선택한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앞으로의 일생을 결정하게 될 중요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첫 번째는 우리는 점점 자신을 의식하기 시작하며 두 번째는 우리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좀 더 어른스러운 방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어른이 되면서 무모함과 모험심은 점점 사라지며 모험은 뭔가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이며 그들의 생각도 다른 누군가의 생각입니다. 성공하려면 자기의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사직서와 해고는 최고의 경사이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먼저 흥미를 갖고 나를 놀라게 합니다.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부정적인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뒤집으면 당신의 인생도 바뀔 것입니다.
제목이 거꾸로 되어 있으며 140쪽의 얇고도 작은 책을 만났을 때 신선함이 다가왔습니다.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글을 읽으면서 새로운 상상력이 펼쳐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고요. 이 책은 다들 평범하게 사는 세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잘못되고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살라고 합니다. 생각만 뒤집지 말고 실천을 해야겠죠?
